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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아파트 1000가구 정전…20분 만에 복구

김덕현 기자

입력 : 2019.06.17 07:44|수정 : 2019.06.17 07:44


어젯(16일)밤 10시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5개 동 1000여 가구에 대한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이 정전으로 입주민 5명이 승강기에 갇혔다가 1시간여 만에 구조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력은 약 20여 분만에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아파트 근처 시장에서 노후화된 전기시설 보수 공사 중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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