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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횟집 수족관 화재…2명 연기흡입

한소희 기자

입력 : 2019.06.14 00:51|수정 : 2019.06.14 00:51


어제(13일) 오후 5시 50분쯤 울산시 남구 무거동 3층짜리 상가건물 1층 횟집 외벽에 설치된 수족관 냉각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은 5분 만에 꺼졌지만, 건물 3층에 살고 있던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냉각기 4대와 건물 외벽, 유리창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99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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