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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히 툭, 또르르 '홀인'…벙커샷 버디 선보인 조정민

입력 : 2019.06.13 21:27|수정 : 2019.06.1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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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오픈골프 대회 첫날 조정민 선수가 마지막 홀, 그림 같은 벙커샷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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