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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희호 여사 내일 발인…2천 명 규모 사회장

윤나라 기자

입력 : 2019.06.13 12:17|수정 : 2019.06.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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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고 이희호 여사의 장례가 내일(14일) 오전 9시 30분 국립현충원에서 '여성지도자 영부인 이희호 여사 사회장'으로 치러집니다.

장례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인 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내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와 문희상 국회의장, 여야 5당 대표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여사의 장례가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시간여의 사회장 일정이 끝나면 고인은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에 합장됩니다.

이 여사의 빈소가 차려진 지 사흘째인 오늘도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이용섭 광주시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함세웅 신부 등 각계각층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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