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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포 폭발' 골든스테이트 토론토에 역전승…벼랑 끝 탈출

김형열 기자

입력 : 2019.06.11 21:28|수정 : 2019.06.11 21:29


NBA 챔피언결정전에서 벼랑 끝에 몰렸던 골든스테이트가 토론토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승 3패로 뒤진 골든스테이트는 부상 중인 듀랜트까지 투입했지만, 듀랜트가 다시 오른 발목을 다치며 종료 3분 전 6점 차로 밀려 패색이 짙었습니다.

여기서 '스플래시 브라더'의 쌍포가 터졌습니다.

톰슨과 커리의 연속 3점포로 종료 1분여 전 103대 103 동점을 만들었고 다시 톰슨이 결승 3점포를 꽂아 106대 105, 1점 차로 이겼습니다.

6차전은 14일 열립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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