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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에서 트럭·승용차 충돌…8명 부상

김형래 기자

입력 : 2019.06.08 10:13|수정 : 2019.06.08 10:13


오늘(8일) 새벽 5시 44분쯤 전남 영암군 신북면의 한 마을에서 54살 김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반대편에서 오던 2.5t 트럭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와 트럭 운전자 44살 정 모 씨 등 두 차량에 타고 있던 8명이 다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양쪽 운전자 모두 음주운전은 아니었다며, 마주 오던 두 차량이 중앙선이 없는 굽은 도로에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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