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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8호선, 모란역에서 고장으로 30분간 지연

김형래 기자

입력 : 2019.06.08 09:54|수정 : 2019.06.08 09:54


오늘(8일) 아침 8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8호선 모란역에서 출발해 암사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고장나 약 30분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모란역에서 출발한 직후 열차가 멈춰서 운행이 지연됐다며 오전 9시 1분부터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사 측은 차량의 동력 부분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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