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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444' 강정호, 트리플A 3경기 연속 안타

이성훈 기자

입력 : 2019.06.07 15:30|수정 : 2019.06.07 15:30


미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가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를 쳤습니다.

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는 강정호는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피프스 서드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털리도 머드 헨스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습니다.

강정호는 3경기 연속안타로 트리플A 타율 0.444를 기록했습니다.

강정호는 올해 메이저리그 31경기에서 타율 0.133(90타수 12안타), 4홈런, 8타점으로 고전하다 옆구리 통증으로 지난달 14일 부상자 명단(IL)에 올랐습니다.

통증을 털어낸 강정호는 8차례 마이너리그 재활경기를 소화하며 빅리그 복귀를 준비 중입니다.

(사진=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구단 SNS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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