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인천 카페서 대낮 '흉기 난동'…50대 男 숨져

안희재 기자

입력 : 2019.06.07 13:55|수정 : 2019.06.07 14:36


인천의 한 카페에서 한 남성이 5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7일) 낮 12시 6분쯤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카페에서 59살 남성 이 모 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목격자는 경찰 조사에서 "한 남성이 5분 정도 대화하다 피해자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카페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달아난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