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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BTS 다음 최고 기록"…NCT 127의 놀라운 선전

입력 : 2019.06.05 15:06|수정 : 2019.06.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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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127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지 시간 3일 빌보드 측은 NCT 127가 지난달 발표한 앨범 '위 아 슈퍼휴먼'이 빌보드 200 차트 11위에 올랐고,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에도 정규 1집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 86위에 오른 적이 있는데, 이번 앨범은 11위까지 오르며 수직 상승했습니다.

빌보드는 케이팝 가수 중에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최고 기록이라며, 이번 앨범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NCT 127은 최근 미국의 대형 콘서트 무대에도 올라 현지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뮤직 콘서트인 '서머 킥 오프'와 '와즈마타즈'에 연달아 등장해 감각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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