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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방송서 잠시만 안녕…"'월간 윤종신' 작업 집중"

입력 : 2019.06.05 14:54|수정 : 2019.06.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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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 씨가 음악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출연하는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4일) 윤종신 씨는 SNS에 '월간 윤종신' 10주년 프로젝트를 위해 해외로 떠나 음악 작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월간 윤종신'은 매달 발표하는 싱글앨범으로 2010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윤종신 씨는 내년 '월간 윤종신'의 10주년을 맞아 재작년부터 '이방인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며, 올해 10월 해외로 떠난다고 알렸습니다.

현재 출연하고 있는 모든 방송도 10월부터 잠시 쉬기로 했습니다. 아쉬움은 있지만 유종의 미를 잘 거두려 한다면서 도태되지 않으려는 한 창작자의 몸부림이라고 생각해달라는데요.

누리꾼들은 윤종신 씨의 쉽지 않았을 선택을 응원한다며 멋진 결과를 내고 돌아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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