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김석훈 같은 날 웨딩마치…연예계 '겹경사'

지난 토요일 배우 주진모 씨가 열 살 연하의 의사 민혜연 씨와 제주도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설이 불거진 지 5개월도 채 되지 않아 웨딩마치를 올렸습니다.

결혼식 전날 민혜연 씨는 SNS를 통해 결혼식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축하해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요, 고마운 마음 간직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에 배우 김석훈 씨도 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온 연인과 결혼했습니다. 김석훈 씨의 결혼식은 몇몇 연예인들의 SNS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사진 속의 김석훈 씨 신부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죠. 누리꾼들은 드디어 품절남이 됐다며 진심으로 축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