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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 황교안 고발 건 맡는다

안희재 기자

입력 : 2019.06.02 10:41|수정 : 2019.06.02 10:41


대구 수성경찰서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관련 수사를 진행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황 대표 고발 건을 광주 동부경찰서에서 이첩받았다"며 "고발장에 적힌 산업안전보건법과 실정법상 도로교통법 위반 등이 있었는지 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근로자건강센터는 황 대표가 지난 11일 대구 수성구에서 실시된 민생투어 대장정 중 안전 보호장구 없이 쓰레기 수거차에 매달려 이동했다며 황 대표를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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