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99호포 '쾅'…亞 최초 'MLB 200홈런' 눈앞에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는 통산 199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이제 하나만 더 치면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200홈런을 달성하게 됩니다.

캔자스시티와 홈경기 3회 말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경쾌한 스윙으로 시즌 10호 아치를 그렸습니다.

4타수 2안타로 시즌 타율은 2할 9푼 9리가 됐습니다.

콜로라도의 오승환 투수는 연장 10회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시즌 3승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