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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조정석X안길강X노행하, 별동대 3인방의 유쾌한 쓰리샷 '반전 매력'

입력 : 2019.05.30 15:23|수정 : 2019.05.30 15:23


'녹두꽃' 조정석, 안길강, 노행하 등 별동대 3인방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조정석의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해승, 이강, 버들의 유쾌한 쓰리샷"이라는 문구와 함께 조정석과 안길강, 노행하가 같이 찍은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정석은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에 함께 출연 중인 해승 역 안길강, 버들이 역 노행하와 함께 유쾌하게 'V'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세 사람은 진지한 표정을 하고 있지만 입가에 미소를 띤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드라마 속 백이강, 해승, 버들이의 매력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느끼게 한다. 묵직하고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 전개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조정석은 드라마 '녹두꽃'에서 백이강 역을 맡아 완벽한 사투리 구사는 물론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키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매 장면마다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녹두꽃'은 125년 전 이 땅을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민중 역사극으로,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다. 오는 31일 밤 10시 21, 22회가 방송된다.

[사진: 잼엔터테인먼트]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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