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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심경 고백 "마음 괴로웠다…건강한 모습 보일 것"

입력 : 2019.05.29 14:54|수정 : 2019.05.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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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가수 구하라 씨가 심경을 밝혔습니다.

구하라 씨는 지난 주말 집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구하라 씨는 일본의 여러 매체를 통해 걱정을 끼치고 소란을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최근 여러 가지 일이 겹쳐 마음이 괴로웠다며, 앞으로 마음을 강하게 먹고 또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건강도 회복 중이라고 하네요.

구하라 씨의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누리꾼과 연예계 선후배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걸그룹 선배인 SES 출신의 바다 역시 세상이 이해하지 못하는 순간들은 스스로 세상을 이해해주며 자신을 더 넓혀가라는 말로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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