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최성국, 이연수에 "머리 언제 잘랐냐? 맥 라이언 같아" 칭찬

최성국이 이연수의 달라진 헤어 스타일을 칭찬했다.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태안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수는 달라진 헤어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정균은 "단발이 참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그리고 최성국은 그런 이연수를 빤히 보더니 "너 머리 언제 잘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연수는 얼마 안 됐다고 답했다.

이를 보던 김정균은 "머리는 심경의 변화가 있어서 자른 거냐"라고 물었다. 이연수는 "그런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성국은 "너 맥 라이언 같아"라고 했고, 이연수는 기분 좋아하며 환하게 웃었다.

최성국은 "너 맥 라이언 아냐? 너 모르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연수는 "맥 라이언을 왜 모르냐"라고 받아쳤다. 이에 최민용은 "둘이 동갑 아니야? 왜 맥 라이언을 모르겠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성국은 "외화니까. 외화 안 보는 사람들은 모를 수 있다"라고 했다. 이연수는 "외화라도 왜 맥 라이언을 모르냐"라고 했고, 홍석천은 "요즘 누가 외화라고 하냐"라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정균은 조하나에 대해 "KBS 동기였는데 얘 별명이 장만옥이었다. 그리고 난 장소팔이었다"라며 "그리고 당시 동기들 중에 하나를 안 좋아하는 사람이 없었다. 특히 손현주가 좋아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