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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전동 기원 화재…다친 사람 없어

안희재 기자

입력 : 2019.05.28 23:40|수정 : 2019.05.28 23:40


부산에 있는 기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28일) 저녁 6시1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기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당시 기원에 있던 10명과 5층 사진관 주인 1명 등 11명이 대피했고, 80제곱미터와 집기류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5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4층이 전소돼 발화 지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날이 밝는 대로 경찰과 합동 감식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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