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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한채영, 억대 세금 추징당해…"전액 납부할 것"

입력 : 2019.05.28 14:40|수정 : 2019.05.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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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의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았던 배우 주상욱 씨와 한채영 씨가 수억 원의 세금을 내게 됐습니다.

지난달 국세청은 두 사람을 비롯해 일부 연예인과 인기 유튜버, 스포츠 선수 등을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를 벌였습니다.

당시에 두 사람 측 관계자는 일반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최근에 국세청은 두 사람에 대해 억대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했습니다.

이에 어제(27일) 주상욱 씨와 한채영 씨 측에서는 필요경비에 대한 판단 차이 등으로 세금을 추가로 부과한단 통지를 받았다며, 전액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몇 년 치를 합산해서 억대는 맞지만, 1년 단위로 보면 그 정도의 금액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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