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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하라, 극단적 선택 시도…생명에는 지장 없어

김형래 기자

입력 : 2019.05.26 13:25|수정 : 2019.05.26 13:25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 씨가 오늘(26일) 새벽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구씨는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회사 관계자에게 발견됐습니다.

구씨는 자택 2층에서 연기를 피워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는데, 현재 호흡과 맥박은 정상이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자택에 혼자 있던 구씨가 계속 전화를 받지 않자 자택으로 찾아갔다가 쓰러져 있는 구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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