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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저지주서 주말 새벽 총격사건…10명 부상

정경윤 기자

입력 : 2019.05.26 09:09|수정 : 2019.05.26 09:09


미국 뉴저지주에서 새벽 총격 사건이 발생해 10명이 부상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 등은 오늘(26일) 새벽 0시 25분쯤 뉴저지주 주도 트렌턴에 있는 '라모네로스' 주점 앞에서 총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복수로 추정되는 범인들이 차량에 탄 채 30발 이상의 무차별 총격을 가해 남녀 각각 5명씩, 총 10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들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인들은 범행 후 타고 있던 차량을 몰고 도주했으며 현지 경찰은 범인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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