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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서고가서 트레일러 중앙분리대 '쾅'…2시간 통제

진송민 기자

입력 : 2019.05.25 09:56|수정 : 2019.05.25 09:56


오늘(25일) 오전 6시쯤 부산 사상구 동서고가로 시내 방향으로 달리던 11t 트레일러가 임시설치된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뒤 반대편 차로를 막고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시내 방향 1개 차로, 시외방향 2개 차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시민들은 해당 트럭이 견인될 때까지 2시간가량 동서고가로를 이용하지 못하고 우회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 기사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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