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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국방의 의무 끝마쳐…"즐겁고 뜻깊었던 시간"

입력 : 2019.05.24 14:40|수정 : 2019.05.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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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배우 (화면출처 : 마이데일리) : 공부도 많이 했고 안에서 책도 많이 읽었고 뜻깊은 2년여간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배우 강하늘 씨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대전 계룡대 근무 지원단 육군 헌병대대에서 군 복무를 마친 강하늘 씨는 밝은 얼굴로 취재진과 팬들 앞에 등장했습니다.

군 생활 동안 공부도 하고 책도 많이 읽었다며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고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로는 시원한 맥주 한 캔을 사서 마시고 싶다고 말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강하늘 씨는 모범적인 군 생활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육군본부가 제작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도 출연하면서 대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지난 4월 열렸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행사에도 등장하며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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