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경산 시너 제조 업체에 불…1명 부상

입력 : 2019.05.22 11:13|수정 : 2019.05.22 11:13


22일 오전 9시 40분쯤 경북 경산시 자인면 단북리 한 시너 공장 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근 플라스틱 공장으로 옮겨붙어 확산 중이다.

이 과정에 시너 공장 근로자 한 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9대와 90여 명의 인력이 진화에 나섰다.

또 시너가 일부 폭발하면서 단북리 일대 민가에 한때 대피령이 발령됐지만, 다행히 불길이 민가로 확산하지는 않았다.

경찰은 화재가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