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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5.22 02:01|수정 : 2019.05.22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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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둘이 하나가 됐다는 의미로 매년 5월 21일은 '부부의 날'입니다. 치매에 걸린 아내를 위해서 91살의 나이에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딴 할아버지가 요즘 화제입니다. 공부도 힘들었겠지만 치매 환자를 돌본다는 건 더 힘들 텐데 말입니다. 부부의 날을 맞아 진정 하나가 된 부부의 만난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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