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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정우성이 SNS로 라이브 방송 예고하며 남긴 글

입력 : 2019.05.21 10:44|수정 : 2019.05.21 10:44


정우성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예고하며 공개한 글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최근 방글라데시 난민촌을 방문한 배우 정우성이 SNS를 통해 라이브 예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정우성은 어제(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은 난민촌 아이들과 함께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정우성은 "저는 2017년 12월 첫 방문에 이어 현재 방글라데시 쿠투팔롱 난민촌에 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내일 한국 시간으로 오후 2시 45분쯤 제가 만난 로힝야 난민들에 대해 유엔난민기구 페이스북 계정에서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라이브 소식을 알렸습니다.

또한 "현지 사정으로 시간은 약간의 변동이 생길 수 있다"고 덧붙이며, 해외 팬들을 위해 관련 글을 영문으로도 게재했습니다.

이에 많은 팬들은 "라이브 꼭 챙겨볼게요", "연예인으로서의 행보도 난민기구 친선대사로서의 인도적인 행보도 모두 존경하고 지지합니다", "날개 없는 천사", "좋은 일에 힘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우성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예고하며 공개한 글한편 정우성은 지난 2015년 6월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선정돼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난민을 위한 홍보와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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