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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아바타'의 기록을 깨고 역대 외화 흥행 1위에 올랐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제(19일) 오전 누적 관객 수 1,339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2009년 1,333만 명의 관객을 모은 '아바타'는 지난 10년간 지켜온 역대 외화 흥행 1위의 자리를 내주게 됐습니다.
개봉 전부터 최고 사전 예매량 등 신기록을 세웠던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일찌감치 '아바타'의 흥행 기록을 깰 것으로 예고됐었죠.
또 2015년 개봉한 '베테랑'의 관객 수 1,341만 명을 넘으며 역대 대한민국 흥행 5위에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 9일 개봉한 우리 영화 '걸캅스'가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고 '악인전' 역시 개봉 나흘 만에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