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정치

황교안, 오늘 전북지역서 '민생투쟁'…새만금 개발 현장 방문

정윤식 기자

입력 : 2019.05.20 07:46|수정 : 2019.05.20 07:46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오늘(20일) 민생투쟁 대장정 14일째 일정으로 전라북도 지역을 방문합니다.

황 대표가 전북 지역을 방문하는 건 지난 3일 전주역에서 규탄 대회를 한 이후 16일 만입니다.

황 대표는 오늘 오전 전북 김제시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33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합니다.

황 대표는 이어 새만금 전망대를 둘러본 뒤 오후에는 전북 익산에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현장을 방문합니다.

황 대표는 특히 전북 지역의 최대 현안은 새만금 개발이라는 점에서 새만금 개발 현장 방문을 주요 일정에 넣었습니다.

황 대표는 이날을 마지막으로 호남 지역 민생투어 일정을 마치고 내일부터는 인천을 시작으로 수도권을 순회할 예정입니다.

황 대표는 경기, 강원 지역을 돈 뒤 오는 25일에는 서울에서 장외집회를 개최하며 19일 동안 진행된 민생투어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