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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시 개인지방소득세 1인 평균 94만 5천 원

이기성 기자

입력 : 2019.05.20 06:19|수정 : 2019.05.20 06:22


지난해 서울시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자는 약 62만4천 명이며, 총 납부액은 5천900억 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94만5천 원을 납부했습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별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세액은 강남구가 1천475억 원으로 전체의 25%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서초구 933억 원(15.8%), 송파구 434억 원(7.3%), 용산구 418억 원(7%), 양천구 285억 원(4.8%) 순으로 많았습니다.

납세자 연령대별 세액은 50대가 1천738억 원으로 전체의 29.4%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40대 1천442억 원(24.4%), 60대 1천266억 원(21.4%), 70대 이상 799억 원(13.5%) 순이었습니다.

한편, 5월은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납부하는 달입니다.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는 서울시 이택스 또는 행정안전부 위택스에서 계좌이체, 카드 결제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세금납부 관련 안내는 홈택스 ☎ 126번(①홈택스→③신고납부), 이택스 ☎ 1566-3900번, 위택스 ☎ 110번을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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