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저 인형이 나였으면"…'패왕색' 현아의 명불허전 팬서비스

가수 현아가 아찔한 팬서비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였습니다.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축제에 참여한 현아는 관객들 앞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습니다.

특히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건 '버블팝' 무대였습니다. 현아가 노래 부르는 도중 팬에게 건네받은 꽃 인형으로 '역대급' 팬서비스를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한동안 꽃 인형을 품 안에 넣은 채 화려한 안무를 소화해낸 현아는 귀 뒤에 인형을 꽂고 입을 맞추는 등 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이외에도 무대 앞까지 내려가 팬의 핸드폰으로 셀카를 찍어주는 등 아낌없는 팬사랑을 보여줬다는 후문입니다.

이후 현장 직캠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저 꽃 인형을 돌려받은 남자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남자일 것", "천상 연예인이다. 눈을 못 떼겠다"는 등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구성=조도혜 에디터, 검토=김도균, 출처=유튜브 Mera)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