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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 야산서 불…임야, 신당 소실

한소희 기자

입력 : 2019.05.14 17:23|수정 : 2019.05.14 17:23


오늘(14일) 아침 9시쯤 경기 양평군 용문면 마룡리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임야 1500제곱미터와 신당으로 쓰이는 비닐하우스를 소실시키고 1시간 반 만에 꺼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신당 안에서 쓰이는 촛불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조혁근씨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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