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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구속 내일 갈린다…"성매매 알선·자금 횡령 혐의"

전연남 기자

입력 : 2019.05.13 12:43|수정 : 2019.05.1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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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일행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클럽 버닝썬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아이돌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내일(14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오전 10시 30분 승리와 동업자인 34살 유 모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내일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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