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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충남 계룡서 사찰 화재…2천600만 원 피해

전연남 기자

입력 : 2019.05.13 08:47|수정 : 2019.05.13 08:47


부처님오신날이었던 어제(12일) 충남 계룡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났습니다.

어제 낮 5시쯤 계룡시 엄사면 3층짜리 건물의 3층에 위치한 한 사찰 법당에 불이 난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119 소방대는 화재 신고 40분만에 불을 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사찰 내부 112㎡와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계룡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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