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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단독주택에서 불…3명 연기흡입

박찬범 기자

입력 : 2019.05.12 17:42|수정 : 2019.05.12 17:42


오늘(12일) 오후 2시 50분쯤 전북 군산 경암동의 한 2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22살 길모 씨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사고로 주택 내부 4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5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2층에 있는 법당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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