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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술집서 불…5명 대피

김형래 기자

입력 : 2019.05.11 23:16|수정 : 2019.05.11 23:16


오늘(11일) 저녁 8시 반쯤 울산 남구의 한 건물 2층 술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여분 만에 꺼졌고, 당시 술집에 있던 손님과 종업원 등 5명은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요리를 하던 중 불이 났다는 종업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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