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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의혹' 최종훈 영장심사 출석…묵묵부답 일관

김기태 기자

입력 : 2019.05.09 12:34|수정 : 2019.05.0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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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가담 의혹을 받는 가수 최종훈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오늘(9일) 오전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최 씨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최 씨와 일반인 2명 등 3명은 지난 2016년 강원 홍천 등에서 여성을 집단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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