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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내일(9일) 오전 10시, 수사단이 있는 서울동부지검으로 나오라고 통보했습니다.
지난 2013년 11월, 김 전 차관이 검찰에서 비공개 조사를 받고 성범죄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지 5년 반만으로 이번 수사단이 출범하고 한 달 만의 첫 소환 조사입니다.
앞서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는 김 전 차관이 2005년부터 2012년 사이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게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가 있다며 수사를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