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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오늘 밤 통화…靑 "北 발사체 대책 논의"

정유미 기자

입력 : 2019.05.07 14:33|수정 : 2019.05.07 14:50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7일) 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두 정상이 지난달 한미정상회담 이후 전개된 한반도 관련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재 국면을 진전시키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게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고 대변인은 무엇보다 북한 발사체에 대해 한미 간 상호 의견교환과 대책 논의가 있을 걸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는 이번이 21번째로, 지난 2월 28일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직후 통화한 지 68일 만입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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