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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장 국회의장, 오늘부터 2박 3일간 중국 공식 방문

유영규 기자

입력 : 2019.05.06 05:05|수정 : 2019.05.06 05:05


문희상 국회의장은 오늘부터 2박3일간 일정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합니다.

오늘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문 의장은 순방 첫날 중국 베이징에서 장하성 주중 대사가 주최하는 환영 오찬에 참석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합니다.

문 의장은 양제츠 중앙정치국 위원과 만나 양국 간 실질적 협력을 논의합니다. 문 의장은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왕치산 국가 부주석도 만날 예정입니다.

문 의장의 이번 방문은 2월 고위급 국회 대표단의 미국 방문 이후 4강 의회 정상외교의 두 번째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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