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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왕돌초 해상서 스쿠버다이빙 하던 60대 숨져

정구희 기자

입력 : 2019.05.05 17:17|수정 : 2019.05.05 17:17


오늘(5일) 오전 11시 2분쯤 경북 울진군 직산항 동쪽 약 21㎞ 부근 왕돌초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64살 A씨가 숨졌습니다.

A씨는 오전 9시쯤 탑승자 10여 명과 함께 레저 보트를 타고 직산항을 떠나 왕돌초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A씨가 의식을 잃자 같은 보트 탑승자가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레저 보트 탑승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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