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원룸서 불…1명 중상

오늘(5일) 새벽 5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원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24살 장 모 씨가 중상을 입었고, 원룸에 있던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3층 원룸 15㎡과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방화로 추정된다는 진술이 있어 누군가 불을 질렀을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