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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포기 못 해!…토리노 골문 연 '호날두 헤딩슛'

서대원 기자

입력 : 2019.05.04 21:33|수정 : 2019.05.0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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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유벤투스의 호날두가 리그 경기에서 짜릿한 동점 골을 터뜨리며 시즌 막판 득점왕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호날두의 화려한 발재간부터 보시죠.

이렇게 해서 동료에게 절묘하게 패스를 내줬는데 아쉽게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마치 제기차기를 하는 것 같죠.

호날두는 1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39분 헤딩슛으로 토리노의 골문을 열어 유벤투스를 패배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올 시즌 리그 21번째 골을 기록한 호날두, 3경기를 남기고 득점 선두 콸리아렐라를 2골 차로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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