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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박소연, 이틀 연속 선두…김해림 '공동 3위'

서대원 기자

입력 : 2019.05.04 21:31|수정 : 2019.05.0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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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자골프 교촌 대회에서 박소연이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린 가운데 4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해림은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주 KLPGA 챔피언십에서 최혜진과 연장 승부 끝에 준우승했던 박소연이 또 한 번 데뷔 첫 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박소연, 2위 임희정에 3타 앞선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KLPGA투어 최초의 '같은 대회 4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김해림은 선두와 4타 차 공동 3위로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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