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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버스-화물차 충돌…승객 등 40여 명 부상

배정훈 기자

입력 : 2019.05.03 11:01|수정 : 2019.05.03 11:01


오늘(3일) 오전 8시 반쯤 경기 평택시 세교동의 한 사거리에서 버스와 11t 화물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와 버스 운전자, 승객 등 4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화물차가 버스의 측면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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