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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 섬유 공장서 50대 근로자 기계에 끼여 숨져

김덕현 기자

입력 : 2019.05.03 08:57|수정 : 2019.05.03 08:57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어제(2일) 저녁 6시 20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의 한 섬유 공장에서 일하던 50대가 기계에 몸이 끼여 숨졌습니다.

54살 김 모 씨는 시험 운전 중이던 롤러 기계에 왼팔이 끼이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공장에는 정규직 근로자인 김 씨를 포함해 7명이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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