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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장남에 전 재산 상속?…측근 "근거 없다" 반박

입력 : 2019.05.01 11:06|수정 : 2019.05.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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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전 재산을 장남에게 상속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측근이 터무니없는 소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최근 미국의 한 매체는 건강이 악화된 졸리가 전 재산 1억 1천6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천340억 원을 입양한 장남에게 상속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졸리가 자신의 곁에서 뜻을 잘 따라주고, 브래드 피트와 이혼할 당시 자신의 편에 섰던 장남을 신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알렸는데, 이어 피트가 졸리의 이런 결정에 분노했다고 전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졸리의 측근은 해당 보도가 아무 근거 없이 작성한 거짓말이라며, 졸리의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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