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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논란' 케어 박소연 영장 기각…"경위 참작 여지"

안상우 기자

입력 : 2019.04.30 08:01|수정 : 2019.04.3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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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 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임민성 영장전담판사는 어젯(29일)밤 동물보호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청구된 박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임 판사는 "피해 결과나 정도 등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경위 등에도 참작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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