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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결혼 5년 만의 둘만의 '루프탑 파티'

입력 : 2019.04.30 00:26|수정 : 2019.04.30 00:26


윤상현이 아내와의 특별한 파티를 준비했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은 아내 모르게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그는 옥상에 미리 준비해 둔 잔디를 깔고 캠핑용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하고 파라솔과 조명까지 설치하며 둘만의 루프탑을 꾸몄다.

이어 윤상현은 아내를 위해 주꾸미 볶음과 매운 촙스테이크까지 직접 요리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매운 냄새를 맡은 메이비가 그의 곁으로 다가왔다. 콜록거리는 메이비를 보고 윤상현은 "임신한 줄 알았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메이비는 윤상현이 만든 요리의 바로 시식했고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메이비는 "너무 맛있는데 고마워서 더 맛있다"라고 진심을 전해 윤상현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윤상현이 준비한 마지막 요리는 매운 쌀국수.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준비한 요리는 보는 이들의 식욕까지 자극했다.

이어 윤상현은 메이비를 자신이 꾸민 루프탑으로 데려갔다. 쌀쌀한 날씨에 야외에서 요리를 먹는다는 사실에 메이비는 "여기서 먹는다고? 오버야"라고 남편을 나무랐다. 하지만 이내 윤상현이 준비한 루프탑의 존재를 확인한 후에는 기쁨의 비명을 질렀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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