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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진영, 이제서야 밝힌 고생담…엄마도 울었다

입력 : 2019.04.28 13:37|수정 : 2019.04.28 13:37


'미운 우리 새끼'가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특별한 무대를 공개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컴백 무대를 앞둔 진영이 언니 선영과 보낸 특별한 하루를 공개해 어머니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는다.

데뷔 10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낸 진영은 컴백 무대를 앞두고 선영과 함께 연습실을 찾아 관심을 모았다. 특히, 선영은 진영의 '안무 감독' 으로 깜짝 변신해 "더 애절한 표정을 지어라!", "지금쯤 웃어줘라!" 등 날카로운 지적을 서슴지 않으며 폭풍 열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선영은 잠깐 사이에 진영의 춤을 모두 암기해 흥 폭발 무대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진영의 무대를 보던 선영은 갑자기 울음을 터뜨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진영은 그 동안 가족들에게도 밝히지 않았던 데뷔 초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해 선영과 진영 어머니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선영X진영의 컴백 무대 비하인드는 오늘(28일) 일요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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