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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4' 中서 폭발적 흥행…사상 최단 20억 위안 돌파

편상욱 기자

입력 : 2019.04.28 11:00|수정 : 2019.04.28 11:19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4탄인 엔드게임이 중국 본토에서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며 사상 최단 기간 20억 위안, 약 3천443억원의 매출을 돌파했습니다.

신경보는 어벤져스4가 개봉 3일째인 어젯(27일)밤 8시 52분 매출액 20억 위안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중국 영화 역사상 최단 기록으로서 기존 중국의 공상과학 대작 '유랑지구'의 기록을 경신한 것입니다.

개봉일인 지난 24일 0시 첫 상영 회차에 몰린 어벤져스4 관람객만도 304만명에 달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어벤져스4는 전날 하루만 150만명 가까운 관객을 불러모으며 역대 하루 최대 관객수를 뛰어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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